일본 백화점 게스트카드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로 첫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일본 게스트카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로 첫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일본 게스트카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도쿄의 주요 백화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스트 카드를 발급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백화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세탄 (Isetan): 신주쿠에 본점이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츠코시 (Mitsukoshi): 니혼바시에 본점이 있는 전통 있는 백화점입니다.
타카시마야 (Takashimaya): 신주쿠, 니혼바시 등에 지점이 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다이마루 (Daimaru): 도쿄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소고 (Sogo) & 세이부 (Seibu): 이케부쿠로 등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백화점에서 게스트 카드를 발급하거나 특정 기간 동안 외국인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니, 방문하시려는 백화점의 웹사이트나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게스트카드 발급 시 트레블월렛 체크카드 사용 가능 여부: 게스트카드 발급 시 여권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대부분의 백화점에서 신용카드 제시를 요구하거나 특정 신용카드와 연계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트레블월렛 체크카드의 경우, 백화점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와 달리 체크카드는 본인 확인 절차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일반적인 신용카드를 준비해 가시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셀린느, 미우미우 등 가방 구매 시 할인 방법 (게스트카드, 텍스리펀):
게스트카드: 위에서 말씀드린 게스트카드를 발급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5%에서 10%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에도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발급받으세요.
텍스리펀 (Tax-Free):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은 소비세 1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날, 동일한 상점에서 일정 금액 (보통 5,000엔 이상, 세금 별도) 이상 구매한 경우, 여권을 제시하고 면세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여권을 제시하면 면세 가격으로 바로 결제하거나, 나중에 면세 카운터에서 환급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면세로 구매한 물품은 일본 국내에서 사용하시면 안 되며, 밀봉된 상태로 가지고 출국해야 합니다.
구매 후 관세를 미리 납부하는 방법 및 금액 작성: 일본에서 구매 후 한국으로 돌아오실 때 납부해야 하는 관세를 미리 일본에서 납부하는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한국 입국 시 세관에 자진 신고하시고, 면세 한도 초과분에 대해 관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세관 신고서에 금액을 적을 때는 **실제로 구매하신 가격, 즉 할인받은 금액 (게스트카드 할인 적용 후, 세금 환급 전 또는 후의 실제 지불 금액)**을 기준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원가 (할인 전 가격)를 적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세관에서 구매 영수증 등을 요구할 수 있으니 잘 보관해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입국 시 면세 한도는 US$800이며, 이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진 신고를 하면 세금 감면 혜택이 있으니, 면세 한도를 초과하는 물품이 있다면 꼭 자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