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가 꿈인 지잡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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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듀서라는 꿈이 늦게 생겼다고 해서 너무 늦은 건 아니니 용기 내시길 바라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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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을 다니면서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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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프로듀서 꿈을 이제 막 키우기 시작했고 음악적 배경이 없다면 학원을 병행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거예요. 대학 공부와 병행하려면 힘들겠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쌓는 데 꼭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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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느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2년동안 열심히 다니면 편입을 도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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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택: '실용음악 학원' 중에서 '작곡', '미디', '음악 프로듀싱', '사운드 엔지니어링' 같은 과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을 찾아봐야 해요. 가능하다면 유명한 곳 여러 군데 직접 방문해서 커리큘럼이나 강사진, 수강생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본인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곳을 고르는 게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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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가능성: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한다면 편입을 도전해볼 수는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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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입이 가능하다면 어느 학교가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전문대, 4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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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동덕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포스트모던음악학과), 호원대학교 등이 실용음악과가 유명해요. 이 외에도 여러 대학에 실용음악 관련 학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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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백석예술대학교 등이 실용음악 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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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지 않은 길이지만, 프로듀서라는 꿈이 생겼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대학 공부와 병행하며 학원도 다니고, 개인적으로도 계속 음악을 듣고 분석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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