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미워하는걸까요? 자식으로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이야기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어릴때부터 명절이나 친척들모이면 아빤 나보고설거지해라 니가좀해라
이야기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어릴때부터 명절이나 친척들모이면 아빤 나보고설거지해라 니가좀해라 저를 꼭시키려했고 지금은 부모님이 식당을 하고있어서 둘이하기엔 바빠서 제가 다니던직장을 그만두고 도와주고있는데 사사건건잔소리고 시비고 못마땅해하고 엄마한테 궁시렁 제 뒷담을 하고..(가게가 크지않아서 다들림) 걸핏하면 무시하는발언...그러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기분도 나쁘고 내가 뭘그리잘못한건지..가족끼리 일하는건 정말 아니다싶은생각이 들었죠 저는 20살때부터 돈을벌기 시작했고 학생때도 메이커신발이나 옷사달라해본적없고 용돈한번받아본적도 달라고한적없을만큼 착하게 컷고 지금 하고있는 식당도 제가모은 1억을 빌려줘서 가게를 삿고 그전에도 적금들어준다고 매달가져간 삼천만원정도 모은것도 못받았고주말도 없이 한달에 두번쉬고 200만원받고 도와주는데도 이런대접을받고있는게 너무나 속이상해서 요기에 올려보아요... 그런데 저한테 밑에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은 빚지고사고를쳐도 빚(5천)갚아주고 차도 사줫고(3천)이제는 집사줄 생각을하고있네요..이러다 내돈도 못돌려받을까 걱정되요.. 저 어떻게하면좋죠..? 저는 자식이 아닌걸까요..?
그 돈 다 받을 수 없을 거 같지만요
꾀를 써서라도 어떻게든 받아내세요
ㅠㅠ
인연 끊고 사세요 그게 나아요
본인이 능력도 있는 사람이네요
우선
돈 달라고 먼저 요구하구요
부모가 딸을 사람이 아니라 호구로 보는 분들 있어요
그런 부모에게 착한 딸 노릇하면 계속 그런 줄 알고 살아요 그리고 생각 절대 변하지 않아요 아들에게는 계속 해줘야 한다고 여기고요
당신이 번 1억 3천 이자까지 달라고 해서 그냥 독립하세요
얼마 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에서 정신과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그런 부모와 인연을 끊으라고…
남의 일 같지 않네요